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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새 신부

  • 거실엔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다.
  • 박태용과 여재경도 당연히 그 무리 속에 있었다. 그 외 많은 지인들이 그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바로 그때 박우진이 들어오자마자 소리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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