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7화 그를 구하고 싶어? 꿈도 꾸지 마!

• 10분 후, 치료가 시작되었다.
• 찰스는 처음엔 마치 말라버린 나무처럼 무표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강소원이 진지하게 행동하기 시작하자 참지 못하고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 “너희들 지금 뭐 하는 거야? 그를 구하려고? 꿈도 꾸지 마! 저건 오래전에 잊힌 기생충이야. 이미 세상에 치료법 따윈 존재하지 않아. 너희가 아무리 해본들, 오히려 그를 죽게 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