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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8화 대가를 치러야 한다

  • 요 며칠 박우진의 병세가 악화하여 위급한 상황이었고, 회사에서도 일이 많아 민은호는 직접 장서원을 잡으러 가지 못했다.
  • 어젯밤, 그 무모한 여자가 박서빈을 치료하러 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는 바로 사람을 보내 찾으러 갔다.
  • 하지만 장서원은 사태가 터질 것을 예상한 듯이 먼저 숨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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