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화 바람 피우고 있는 강소원

• “아니, 그게 아니라…”
• 강은설은 서둘러 디저트가게 에보르에서 있었던 일을 더욱 과장하여 구구절절 얘기했고 조용히 듣고 있던 윤남규의 안색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 그러다가 이를 꽉 깨물더니 서늘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