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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8화 이곳까지 쫓아오다니

  • 그의 말에 강소원은 자기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인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얼른 이불을 끌어 올려 몸을 가렸다.
  • 다행히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그녀는 부끄러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 강소원은 얼른 옷을 입은 다음, 밖으로 나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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