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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화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같은 시각, 강소원은 장은희 남편의 수술에 몰두하고 있었다.
  • 비록 양성 종양이지만 심장과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꽤 어려운 수술이었다.
  • 하지만 강소원은 이런 수술에 자신만의 방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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