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화 아저씨 몸에서 향수 냄새가 나요
- 강소원은 아직까지 회사 제품을 영화에 삽입해본 적이 없었기에 공유천의 설명을 듣고 꽤 흥미가 생겼다.
- 공유천은 더욱 자세하게 설명했다.
- “광고는 한두 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영화에 삽입해야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현재 글로벌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도 다들 광고를 삽입할 곳만 찾고 있어요.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어떻게든 광고를 넣을 방법은 있어요. 그래야만 시장에서 발 디딜 곳이 생길 겁니다. 물론 강소원 씨 회사 제품이 지금 꽤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열기는 천천히 식어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