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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7화 참을 수 없다

  • “백씨 가문의 굴기가 다른 세력에 위협을 주지 않을 텐데…”
  • “그건 달라요. 백씨 가문은 비록 이전에는 무명의 삼류 세력이었지만, 갑자기 일류 가문으로 뛰어올랐어요. 이것이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에요. 다른 가문들 모두 부러워하고 경계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공회예요. 왜냐하면 백씨 가문이 현대 21구에서 25구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것은 다른 가문들, 심지어 장로들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죠.”
  • 백승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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