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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9화 겨우 버티고 있었다

  • 지나가던 직원은 안에서 싸우는 줄 알았다.
  • 그는 일이 커져 레스토랑에 영향이 갈까 봐 곧바로 걸음을 멈추고 노크하고 들어가 내부 상황을 살펴보았다.
  • 같은 시각, 박우진 일행도 CCTV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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