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8화 평범치 않은 인물

• 백청은 손에 든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 "그건 잘 모르겠지만 주로 자유주의 그분은 너무나도 신비롭고 대중에 나서는 걸 꺼려 요 몇 해 동안 그를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 그에 대한 어떤 소식도 들어본 적이 없어. 게다가 주지사는 첫 번째 지역으로 다른 지역과는 거의 교류가 없기 때문에 그를 만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거지. 하지만 분명한 건 이 사람은 결코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네 말대로 은우 씨처럼 대단한 인물도 그의 밑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니 그의 능력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돼."
•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