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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8화 그 혼자만

  • 초인종이 울리자 이찬군은 무의식적으로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려 했다.
  • 절반쯤 걸어가자 그는 갑자기 지금은 야심한 밤이고 평소에 혼자 살고 있다는 게 생각났다. 누가 이 시간에 그의 집을 찾아온단 말인가?
  • 이찬군은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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