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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화 위기감

  • 말을 끝낸 심하연은 더 이상 강유라와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가방을 챙겨 카페를 나섰고 그녀가 떠나자마자 주군이 강유라 맞은편에 앉아 심하연에 관한 정보를 캐기 시작했다.
  • 카페에서 나온 심하연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길가에 서서 오고 가는 차량을 쳐다보면서 마음이 홀가분했다. 그녀는 핸드폰을 꺼내 아버지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음이 한참 동안 울려도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 시간을 확인한 심하연은 아버지가 일하시느라 바쁜 것 같아서 더 이상 전화를 걸지 않았고 남은 시간은 요양원에서 할머니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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