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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화 진지하게 생각해 보다

  • 다음날, 진우현은 깨나자마자 지윤범의 전화를 받았다.
  • “이찬군이 그러는데 어제저녁에 또 아무것도 안 먹었다면서?”
  • 어젯밤 진우현은 고작 몇 시간밖에 안 잤으니 기분이 별로였다. 게다가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매몰차게 말하던 심하연이 생각나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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