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화 목적 달성
- 이찬군은 병원에 도착했을 때 멀리서 심하연이 병실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 심하연을 보자 이찬군은 또 실수로 손끝이 살짝 닿았던 일이 떠올랐고 그녀의 눈부신 미모에 또다시 얼굴이 붉어졌다.
- 이찬군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심하연은 얼굴과 귀가 모두 빨개진 이찬군을 보았고 그녀는 별생각 없이 이찬군이 그저 밖에서 금방 들어와 추워서 얼굴이 벌게진 거라 여기고 다가가서 휴대폰과 지갑 그리고 호텔 방 키 등 소지품들을 그에게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