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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화 감히 건드리다

  •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고 마침 사람이 없어 진우현은 그녀를 데리고 들어갔다.
  • “딱 보면 알지. 얼굴에 다 씌어 있잖아.”
  • 심하연은 입술을 오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더니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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