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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화 절대 꿈을 꾸지 않아

  • 심하연은 이런 생각으로 문을 열고 맨발로 뛰어나갔다.
  • 거실로 직접 돌진하려던 심하연은 이렇게 아무런 방비도 없이 백민준의 품에 안겼다.
  • 백민준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심하연에게 밀려 두 걸음 뒤로 물러서서야 몸에 평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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