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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화 마음

  • 키스를 하자마자 쓰러져?
  • 입술에는 아직도 그의 온기가 남아있는 것 같았고 심지어는 부어오른 것 같았다. 하지만 방금 이 일을 한 당사자는 이미 소파에 죽은 듯이 쓰러져있다.
  • 심하연은 눈을 가늘게 뜨고 진우현의 잘 생긴 얼굴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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