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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처음부터 틀렸어

  • 유빈은 그녀의 앞에 쪼그려 앉아 휴지를 가져다 그녀를 위해 부드럽게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해주었다.
  • “ 말 듣고 먼저 울지 마. 어디 불편한 곳이 있으면 말하고, 나랑 지은이가 들어줄게. ”
  • “ 응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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