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72화 자상한 남자

  • 단하의 입덧은 점점 심해졌고 함은찬이 처방해 준 약을 먹고서야 조금 나아졌다. 사실 함은찬과 차우빈은 그녀의 몸 상태보다는 외출이 더욱 걱정스러웠다.
  • 매서운 바람이 살을 엘 듯 몰아치는 어느 날 밤이었다.
  • 단하는 긴 복도에 멍하니 홀로 앉아 있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봉긋 솟아오른 자신의 볼록한 배를 조심스레 받쳐 올렸다. 가슴 한쪽에서 뭔가 뭉클한 게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