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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화 여보라고 불러봐

  • 은별의 말에 최성준은 그제야 시선을 그녀의 손으로 향했다.
  • 그녀의 희고 부드러운 손가락에 잡혀 있었던 녹색 꼬마 거북이 칫솔이 참으로 작고 귀여웠다.
  • “ 꼬마 준이와 닮은 것 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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