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화 취중 진담
- 사장은 웃으면서 얘기를 이어 갔다.
-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럭키 부동산에서 업계의 표준에 대해 요구를 높였습니다. 더구나 이번 프로젝트는 A급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업무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지 여러분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이번 입찰방안에 관해 럭키 측의 뜻은 우리가 좀 더 관련 분야에 대해 학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작업의 협력도 등을 고려하여 저와 럭키 부동산의 대표가 상의한 바로는 저희 부서 내부에서 일부 엘리트를 선출하여 럭키 부동산 본사에 파견해서 이번 방안에 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그쪽과 협력에 전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
- 사장은 숨을 돌리고 말을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