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15화 아직 살아 있어

  • 그녀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은 탓인지,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의 힘을 조금 풀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손을 잡고 살며시 자기 가슴에 얹었다. 서희는 손을 통해 차우빈의 힘 있는 심장 박동 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힘있게 뛰는 심장 박동 소리가 마치 자신의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았다.
  • 서희는 얼굴을 차우빈의 가슴에 천천히 가져다 댔다. 귓가에는 온통 그의 심장 박동 소리만 들려왔다. 서희는 이 느낌이 좋았다. 아직 차우빈이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소리니까 말이다.
  • “ 우빈아, 넌 반드시 무사해야 해...... ”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