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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화 1분간의 스킨십

  • 카드 게임 따위에서 최성준이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다. 그의 인생에서 진다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최성준이 승낙하자 모두들 들떠했고 그중 한 사람이 카드를 섞기 시작했다. 최성준은 여전히 다리를 꼬고 앉은 채로 나른하게 소파에 몸을 기댔다. 상당히 난처한 기색의 은별의 얼굴을 슬쩍 훑어보며 최성준은 그녀를 향해 옅게 미소지었다. 그는 부드러운 얼굴로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치며 말했다.
  • “ 이리로 와 앉으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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