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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2화 가슴이 아파 죽을 것 같아

  • 강소원은 믿을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을 우선시했다.
  • 눈꺼풀이 미세하게 떨렸다. 그녀는 그의 눈동자를 응시하며 알 수 없는 감정이 솟구쳤다.
  • 박우진은 한숨을 내쉬고, 그녀의 붉은 눈가를 쓰다듬고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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