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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1화 그녀가 억울함 당하는 것을 원치 않아

  • 천황초를 구한 강소원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회사로 가지 않고 강승빈과 강승민을 데리러 학교에 간 그녀는 돌아오는 길에 콧노래를 부르며 두 아이와 수다를 떨었다.
  • 강승아가 걱정된 강승빈이 진지한 얼굴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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