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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5화 자기 아이를 당연히 애지중지해야지요

  • 그날 밤, 박우진은 일찍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강소원과 세쌍둥이들을 데리고 나갔다.
  • 그는 민은호에게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하도록 지시했다. 이 레스토랑은 건물 108층에 위치하고 있어, 아래의 배와 조명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세쌍둥이들은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창가에 엎드려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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