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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8화 가식

  • 세 아이는 이미 익숙한 듯 별로 개의치 않고 오히려 속상해하는 강상희를 위로했다.
  • “고모할머니, 저희는 괜찮아요. 가족이 아닌 남이 하는 소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 “맞아요! 우리는 엄마한테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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