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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4화 내 사람이다

  • “안 아파요?”
  • 그는 그녀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손길 하나하나에 세심함을 담았다. 혹시라도 그녀가 아플까 봐 조심스러웠다.
  • 강소원은 고개를 살짝 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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