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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6화 업보

  • 백청 일행의 합류로 승세가 기울자 기영란은 아까처럼 웃을 수 없었다. 그녀는 울컥 치밀어 오는 분노에 고함을 질렀다.
  • "으아아악!!! 왜 살아있는 건데?“
  • "고작 당신이 설치한 함정에 죽을 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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