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7화 보배가 밥 배달을
- “ 엄마! 그렇게 훌륭한 사람은 더 좋은 짝을 찾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모두 그 사람을 향한 여자와! 그와 나는, 사실 지금의 우리도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있어, 만약 같이 살 거였으면, 5년을 기다릴 필요가 뭐야?! 엄마, 난 아직 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아,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당신과 유민이야, 내가 재혼한다고 해서 앞으로의 생활이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잖아! 난 지금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어……그러니까, 날 신경 쓰지 마, 엄마 안심해, 내 앞날을 잘 생각해 볼게! ”
- “ 그래, 그럼…… ”
- 진서는 결국 은별의 설득에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