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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1화: 영화관에서 마주친 서씨 모녀(1)

  • 손 박사를 배웅한 서재문은 무심코 다시 서연의 방이 있는 쪽을 바라봤다.
  • 하지만 창문은 닫혀 있었고 커튼까지 쳐져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 서재문도 괜히 심술이 난 듯 커튼을 홱 닫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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