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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화 금수저를 위한 맞춤형 무대

  • 호텔 주방 보조로 배정된 관희와 멤버들이 입은 조리복은 이상할 정도로 찰떡같이 어울렸다. 마치 수년 동안 호텔 주방을 지켜온 베테랑 셰프들 같은 포스가 풍겼다.
  • 반면, 레스토랑 매니저 완장을 찬 서재문은 명품 수트 부럽지 않은 블랙 정장에 반짝이는 명찰, 광이 나는 구두를 신고 나타났다. 평범한 호텔 유니폼조차 그가 입으니 인생 체험을 나온 재벌 3세의 전용 의상처럼 보였다. '가짜 직원' 티가 역력했지만, 그 귀티 나는 분위기만큼은 독보적이었다.
  • 가장 눈에 띄는 건 피아니스트 역할을 맡은 서린이었다. 그녀는 마치 이 순간을 위해 맞춤 제작한 듯한 순백의 공주풍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제작진이 서재문 남매에게 대놓고 '분량 몰아주기' 버프를 준 것이 너무나 투명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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