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화 서재우의 계략
- 서재우가 떠난 뒤, 서연은 휴대폰을 확인하다 구란의 부재중 전화가 여러 통 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 “겨우 저런 인간 때문에 구란 씨 전화를 놓치다니…….”
- 서재우 따위에게 시간을 낭비하느라 정작 소중한 사람과의 연결을 놓쳤다는 사실에 서연은 다시금 치밀어 오르는 살의를 느꼈다. 서둘러 구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수신음이 몇 번 울리기도 전에 들려온 것은 구란이 아닌 주랑의 낮은 목소리였다.“대표님은 방금 잠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