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화 서재우의 신장(1)
- “말도 안 됩니다! 절대 그럴 리 없어요. 저희가 무슨 담으로 본부장님을 위험에 빠뜨리겠습니까? 그 구덩이는 저희가 직접 들어가서 확인까지 했던 곳입니다. 그렇게 쉽게 무너질 리가 없다고요. 설사 무너졌다고 해도 본부장님 완력이면 구조팀이 올 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무게였는데, 만약….”
- 오부귀는 말을 이어가다 문득 서린이 서재우를 향해 달려가던 장면을 떠올렸다. 그의 눈이 번쩍 뜨이더니 대담한 추측을 내뱉었다.
- “알았다! 서린 아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