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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화 진 할머니의 든든한 지원사격(3)

  • 막 반박을 하려던 찰나, 굳게 닫혀 있던 회의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렸다. 문이 활짝 열려 있던 터라 안쪽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입구로 향했다. 그곳에는 진자도의 비서와 함께 한눈에 봐도 기품이 흐르는 노부인이 서 있었다.
  • 조 감독은 단번에 그들의 신분을 알아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 “진 여사님! 비서님! 아니, 두 분이 어찌 이 실망스러운 곳까지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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