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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반격의 시작

  • 서연은 재빨리 무릎을 꿇어 서재우를 살피는 척하며, 그의 몸에 꽂혀 있던 은침을 순식간에 빼내 손바닥 안에 숨겼다. 자신의 유일한 무기가 서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게 둘 수는 없었다.
  • “회장님, 재우 오빠 괜찮으세요?”
  • 입으로는 걱정하는 척했지만 서연의 표정은 차갑기 그지없었다. 서 회장은 서연을 거칠게 밀쳐내고 쓰러진 아들을 부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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