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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화 서연, 그년은 더 이상 살려둘 수 없다(2)

  • 한편, 서 씨 저택으로 씩씩거리며 돌아온 서 부인은 겨우 집으로 실려 온 둘째 아들 서재문의 몰골을 마주했다. 서재문은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안색으로 침대에 누워 링거액에 목숨을 의지하고 있었다. 그 처참한 모습은 마치 반쯤 송장 같았다.
  • 그 순간, 서린이의 안위는 내팽개치고 혼자 도망쳤다며 서재문에게 가졌던 서운함과 원망이 눈 녹듯 사라졌다.
  • “재문아! 네 꼴이 왜 이 모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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