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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화 서재정의 손이 망가졌다(2)

  • 조로 감독은 신준을 매섭게 째려본 뒤, 이내 부드러운 안색으로 서연의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물었다.
  • “서연 씨, 집안일은 잘 해결됐어요?”
  • “네, 별일 아니었어요. 그저 집에서 키우던 개 한 마리가 죽었다고 굳이 저까지 부른 거라 금방 정리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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