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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8화 상심은 참을 수 없어

  • 소은정은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그리고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 그녀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 오랫동안 참았고, 세 시간 동안 긴장한 후에 마침내 팽팽하게 당겨진 신경의 줄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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