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28화 웃음거리

  • 범퍼카를 타고 난 뒤 소연준은 한 손에는 소은정, 다른 한 손으로는 심태준의 손을 잡고 폴짝폴짝 뛰며 걸었다.
  • 소은정의 표정도 더는 어둡지 않았다. 비록 여전히 심태준과 말을 섞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갓 놀이공원에 들어섰을 때보다 한결 부드러웠다.
  • 소연준의 이마에 땀이 잔뜩 흐르는 것을 본 그녀는 주머니에서 티슈를 꺼내려 했다. 하지만 티슈 대신 부드러운 촉감의 손수건이 그녀의 주머니 속에서 튀어나왔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