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79화 부러워요

  • “디자이너님, 이해 안 되시죠? 우리는 케미를 좋아해요. 우리가 추구하는 건 디자이너님과 심태준의 신성한 사랑이에요. 아시겠어요?”
  • 신성한 사랑이란 말에 소은정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 그녀는 속이 켕겼다. 만약 두 사람이 처음에 함께할 때 단지 계약 때문이었다는 걸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그때도 신성한 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