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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화 잊었어

  • 이윽고 두 사람은 해운시의 외진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 별장들 속에 있는 레스토랑은 매우 조용했다. 외관은 그저 평범한 별장처럼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 밤하늘 별이 한눈에 안겨 왔다. 전통적인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명, 창밖의 줄줄 흐르는 물레방아 소리에 개구리 울음소리까지 더해져 너무 낭만적이었다.
  • 만약 이곳에 같이 온 사람이 심태준이 아니었다면 소은정은 지금쯤 기뻐 발을 동동 굴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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