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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6화 병실에서 감진나를 쏘아 주다

  • 30분 뒤, 소은정은 땀을 뻘뻘 흘리며 병실 문을 열었다.
  • “됐어요. 들어오세요.”
  • 방향을 바꾸어 옆으로 누운 강지영은 어색함과 부끄러움, 만족감까지 뒤섞여 표정이 아주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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