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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화 아픈 것도 나란히

  • 심태준은 단잠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오는 것도 모자라 발길질까지 이어지자 침대 아래로 떨어졌다.
  • 그는 어지럽고 눈앞이 핑 돌고, 머리까지 무거워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침대 위에 있는 소은정에게 소리쳤다.
  • “은정아, 또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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