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68화 성의도 몰라주고

  • 소은정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넥타이를 정리했다.
  • 하지만 심태준은 평소보다 조금 더 윤기가 도는 그녀의 입술만 보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은 마치 아주 단단한 뭔가에 물린 것 같았다.
  • 그 생각이 들자마자 소은정이 입술을 살짝 물었다. 그러자 심태준은 하얀 치아로 아랫입술을 깨무는 그녀의 모습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