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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화 유연이 또 시비를 걸다

  • 유연은 잘록한 허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왔다. 마치 물뱀처럼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헤집고 지나가자, 주변의 시선이 자연스레 그녀에게 쏠렸다.
  • 그녀가 가까이 오자 서연은 익숙한 향수 냄새를 맡았다.
  • 너무나 익숙한 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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