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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2화 제가 해볼게요

  • 5분 정도 흐르자 허 교수님은 땀으로 흠뻑 젖었다. 5분 동안 그는 경보기만 껐을 뿐 서버 복구에 관한 일을 완성하려면 아직 멀었다. 마지막 코드를 입력한 허 교수는 피로가 빠르게 밀려왔고 얼굴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 “김 교장님, 서울대의 서버는 복구할 수 없어요.”
  • 그 말을 들은 김 교장과 박 교장은 연신 뒷걸음질 쳤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 같았다. 끝장이다! 대단한 허 교수도 복구하지 못하는 서울대 시스템을 그들이라고 별수 있겠는가? 서준 도련님에게 어떻게 보고해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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