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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화 선물

  • 명품 옷에 명품 목걸이를 한 정서린을 보니 딱 봐도 부잣집 딸이었다. 선하는 자기 딸 천교은이 정서린과 친구가 되길 바랐다. 그러면 체면과 위신이 더욱 서게 될 테니 말이다.
  • 선하는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 “은서, 서린아, 얼른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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