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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화 홍취

  • 그녀는 옥석을 자세히 훑어보았다. 밖에는 석영석으로 쌓인 광물질이 덮여있고 그 속에는 홍취가 숨겨져 있었다. 사장은 늙어서인지 안목이 많이 떨어진 듯했다. 천가연은 바닥에 너무 쭈그리고 앉아있었는지 다리가 저려왔다. 그녀는 하서준의 옷깃을 잡아당기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 “나 좀 일으켜줘.”
  • 그녀의 말을 들은 하서준은 입술을 씩 올리고 웃었다. 하서준은 그녀의 손을 힘껏 잡아당겼고 천가연은 휘청거리더니 남자의 품에 쏙 안기고 말았다. 그 바람에 천가연의 손이 하서준의 가슴근육에 닿고 말았다. 천가연은 왠지 그 촉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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