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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화 따뜻한 기분

  • 비록 900만 원은 김지한에게 전체 재산의 몇만분의 1도 안 되는 돈이었지만 형수님이 사기를 당하는 걸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특히 형수님은 옥석 거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 속기 딱 좋은 환경이지 않는가? 그리고 자존심이 강한 형수님이 그나 하서준에게 계산을 부탁할 리도 없고 말이다.
  • “네네네...”
  • 오늘 큰 물건을 몇 번이나 판 사장님은 기분이 좋아 드디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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